[보도자료.8.31] 기아자동차는 30일 OPIRUS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대형딜러를 초청, 설명회 및 시승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태리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선발된 대형딜러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해외 딜러들은 시승회를 마친 후, “다양한 편의성과 저소음 및 안락한 승차감 등 성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 같다”고 평가하며 “OPIRUS가 쏘렌토, 카니발처럼 기아의 인기차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올해 수출목표 56만 7,000대를 달성하기 위해 OPIRUS의 성공적인 런칭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시승행사는 해외딜러들에게 OPIRUS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판매 자신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OPIRUS는 국내시장의 성공에 이어 하반기에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차로는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