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9.1]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토요타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대상자 6명의 명단을 1일 선정, 발표하고 학술지원 증서를 수여했다. 한국토요타의 학술지원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 렉서스 사업 개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은 일본학 및 인문학을 전공한 국내 박사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과 박사논문준비자(Graduate)로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현철씨(남, 39세), 美 워싱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정선씨(여, 33세), 日 동경대(東京大)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임태홍씨(남, 44세) 등 사회문화, 경제, 어문, 역사 전공자 등 총 6명으로 이루어졌다.
지원대상자 선정작업은 국내 인문학계 중진급 교수들로 구성된 토요타학술지원기금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신청 연구자들에 대한 자격 심사를 시행해왔으며, 현재 국내 인문학의 현실을 반영하듯 상당한 경쟁률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연구자 중 박사후연구원은 향후 1년간 2,400만원 박사논문준비자는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국 토요타자동차는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년간 운영비를 포함,약 5억원 이상을 투입해왔다.
한국토요타 박건우(朴建宇) 회장은 금번 토요타 인문학기금 지원과 관련 “진정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역사학 및 일본학 등을 포함한 인문학의 발전이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이번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이 국내 인문학 발전을 위한 조그만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한일 양국이 서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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