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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쌍용차 8월 판매 내수 하락, 수출 증가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중 내수시장에 8,317대를 팔아 전월(1만361대)에 비해 19.7%, 지난해 같은 기간(1만1,817대)보다는 29.6%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은 이에 따라 올해 누적 내수판매 또한 9만1,436대로 지난해 8월까지의 9만7,487대에 비해 6.2% 줄었다.

쌍용은 수출도 다소 감소했다. 8월 한 달 수출실적은 모두 1,113대로 전월(1,153대)보다 3.5% 뒷걸음질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22대)보다 0.8% 줄어든 것. 그러나 상반기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체 누적 수출대수는 9,83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836대)보다 25.6%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 차종별로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가 각각 2,809대와 2,394대 팔렸다. 변경모델 데뷔를 앞둔 체어맨은 67대 판매에 그쳤다. 회사측은 여름휴가(8월1일~5일)로 인한 근무일 감소로 7월 대비 생산 및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쌍용의 8월 전체 판매는대수 내수와 수출을 합쳐 9,430대로 전월에 비해 18.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1% 각각 줄었다. 누적 판매대수는 10만1,2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5,323대)보다 3.8% 감소했다.

*자료실 및 통계실에 판매실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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