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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보도자료.9.2]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는 2일 서울 영등포 초등학교에서 국내영업본부장 전현찬부사장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약칭 안실련)의 송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신호등 기증식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안실련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교재 100만권, 교육용 신호등 68세트, 모형자동차등 2억원 상당의 교육용품을 기증하고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신호등과 모형자동차를 활용한 교육안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27곳의 현대자동차 지점에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실습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강좌를 마련해 안실련과 공동 운영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전현찬부사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마련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가 공익적 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 및 고객관계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서 안실련의 허억 안전사업실장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439명이 사망하고 22,0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중 75%가 보행중에 발생하고 있다”며, “지극히 후진국형 사고유형인 보행중 사망률은 충분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10%대로 줄일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로 어릴때부터 교통교육을 잘 실시하는 스웨덴은 13%, 네델란드는 18%등 선진국은 보행중 사망률이 10%대에 불과하다”며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어머니 교통안전 교통지도자들이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사고유형과 예방법, 안전한 도로횡단 실습, 어린이 안전퀴즈왕 선발 대회, 교통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 발표대회 등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체험 교육과 흥미, 재미위주의 참여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어린이 안전학교 홈페이지(www.go119.org)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클릭하여 예약한 후 해당일에 현대자동차 지점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전국 27곳의 지점을 시범대상으로 실시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대상 지점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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