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9.3]보험개발원(원장 임재영)은『지난 3년간의 추석연휴기간 중 자동차보험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앞지르기방법 위반의 보험사고가 평일에 비해 아주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의 특성을 살펴보면,
1) 귀성차량의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귀경차량에 비해 높고 연휴 첫날 사고가 둘째날이나 셋째날에 비해 많이 발생함

2) 심야시간대인 01시～05시의 사고가 평일 같은 시간대보다 47.5%나 많이 발생하고 있음

3) 사고발생원인으로는 중앙선 침범이나 앞지르기방법 위반에 따른 사고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4) 음주사고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음주사고가 평일에 비해 약 두배(186%)정도 발생하고 있음

5) 차량도난사고는 연휴 첫날에 추석연휴전체 도난건수의 45.1%가 발생했으며, 평일에는 새벽시간대에 도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연휴기간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있음

*통계 포함한 보도자료 전문 자료실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