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치백 폴로 등 새로운 폴로 시리즈와 롱휠베이스 페이톤 소개
시간을 초월해 가장 성공적인 독일차 폭스바겐 골프(Golf)의 5세대 모델이 오는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무대에 데뷔한다. 아울러 컴팩트카 폴로(Polo)를 노치백 4도어 모델과 스포티한 라이프스타일 모델로 새롭게 해석한 폴로 Fun도 선보인다. 세계 3대 모터쇼답게 폭스바겐은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비틀 카브리올레, 미니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투란, 그리고 롱휠베이스 페이톤도 함께 소개된다.
30여년전 출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2,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골프는 4세대를 이어오면서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개선되면서 시대에 걸맞는 이미지를 대변해왔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이 선보일 골프 5세대 모델은 디자인이나 기술적인 요소들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더욱 진보적이고 다이내믹해졌다.
독특한 C필러, 강력한 뒷모습, 도전적인 앞모습 그리고 근육질의 쐐기형 윤곽은 다이내믹해진 골프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5세대 골프는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지고, 높아지고, 길어지면서 실내 공간, 특히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다. 트렁크 공간도 347리터의 짐을 수용할 수 있도록 늘어났다. 10월 중 다양한 엔진을 탑재한 2도어와 4도어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도입 시기는 2004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또 하나의 해치백 캠팩트카, 폴로의 변형 모델들도 선보인다. 4도어 노치백 스타일 폴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폴로 Fun,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모델 등 다양한 폴로 모델들이 새롭게 소개된다. 지난해 말 유럽에서 출시해 미니밴 베스트셀러가 된 투란 역시 새로운 엔진 형식의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에 지난 6월 출시되었던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디젤 TDI 모델, 내년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의 롱휠베이스 모델 등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시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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