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9.8]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제롬 스톨)가 SM3의 뒷좌석 안전벨트를 차체에 고정시키는 시트벨트 장착용 너트의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너트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일부 생산된 모델에 다른 사양의 너트가 장착돼 있어 자발적인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리콜 서비스 대상 차량은 2003년 6월25-8월13일까지 생산된 총2,881대의 SM3 중 다른 사양의 너트가 장착돼 판매된 1,622대로 르노삼성은 "이번에 실시하는 자발적인 리콜 서비스는 르노삼성 자동차의 내구품질 조사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한 것이고, 시장 클레임이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콜을 실시하는 뒷좌석 시트벨트 장착용 너트에 다른 사양의 너트가 장착된 것과 관련, 자체 분석 결과 안전벨트 고정력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현재 상태에서 품질문제로 인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해당 부품이 회사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키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리콜 서비스는 오는 9월15일부터 2005년 3월31일까지 1년6개월 동안 전국 직영 정비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우편을 발송, 리콜 실시 내용을 공지하고, 전화 예약을 통해 고객들이 가까운 정비소에서 불편 없이 리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 리콜 서비스 관련 문의: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타 080-3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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