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차판매업체들이 자동차회사 영업노조원들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인터넷 신차판매업체들은 최근 완성차업체 영업조직 노조원들이 무더기로 회사를 방문, 판매중단을 종용하거나 사이트를 훼손하는 e-메일을 보내는 등 방해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사이트인 리베로(libero)는 최근 현대자동차 판매노조 소속원 20여명이 회사로 찾아와 영업을 그만둘 것을 강압적인 태도로 요구, 업무가 마비됐다고 밝혔다.
다른 차판매사이트를 운영중인 D업체도 메이커 이름으로 보내진 e-메일에 의해 사이트 메뉴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이들 업체들은 메이커 영업조직의 반발이 심해 이같은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사이트 보안강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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