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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굿 이어, 미 공장 1곳 폐쇄 합의


북미 최대의 타이어 제조업체인 굿이어 타이어 앤드 러버는 구조조정과 관련 노조와의 협상 결과 미국내 14개 공장중 1곳만 폐쇄에 합의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넷판이 1일 보고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전망치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미국철강노동자협회 (USWA) 소식통에 따르면 회사측은 1천 100명이 일하고 있는 앨라바마 공장 한곳만 폐쇄하고 나머지 12개 공장은 유지하되, 텍사스 공장은 향후 실적에 따라 존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당초 굿이어측은 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의 수익성을 시급히 복원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15% 감축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올해초 공장 폐쇄를 통해 10억~5억달러 절감을 목표로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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