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교원나라는 최근 보험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스웨이브시스템즈에 온라인 자동차보험 업무시스템과 콜센터 구축사업을 맡겼다. 교원나라는 교보자동차보험에 이어 온라인보험시장에서만 활동할 온라인전문 보험사다. 이 보험사는 대한교육공제회가 전액 출자했고 지난 4월25일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자동차보험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콜센터 구축 등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본인가를 받기 위한 과정이다. 본인가를 받으려면 앞으로 보상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해야 한다. 교원나라측은 올 하반기 안에 본인가를 받은 뒤 올해말이나 내년초부터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스웨이브는 올해초 제일화재 온라인 보험시스템을 수주한 회사로 온라인 보험솔루션 패키지 ‘다이렉트 인슈어러’를 자체 개발했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계약, 보상, 재무 등의 보험사 전체 업무와 전화, 인터넷을 연결하는 통합 컨텍센터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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