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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SK네트웍스 다임러크라이슬러 전시장 오픈


[보도자료.9.16]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9월 15일 SK네트웍스(주) 에너지판매부문(舊, SK글로벌)과 정식으로 딜러 계약을 맺고 9월 16일 서초구 방배동에 새로이 반포 전시장을 오픈하였다.

석유류 판매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사업을 전개해온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은 토요타 렉서스와의 계약 해지로 중단되었던 수입차 판매사업을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와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재개하면서, 지난 2년 반 동안 렉서스 판매를 통해 쌓아온 대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다임러크라이슬러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가게 된다.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은 그 동안 충분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다임러와 크라이슬러의 합병이후 나타난 시너지 효과의 실현 및 안정적인 딜러 지원 시스템 등이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이 지향하는 수입차 판매사업의 방향과 부합한다고 판단, 전격 계약에 나서게 된 것.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역시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의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이 보유한 자동차 관련 인프라, 즉 경정비(Speedmate), 정보서비스 시스템(entrac), 렌터카사업(Cartizen), 중고차사업(enCar), OK캐쉬백 등에서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제휴를 추진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이번 SK모터스의 출범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고수해 온 기존의 딜러 위탁판매제도를 본격적인 홀세일 시스템(Wholesale System)으로 전환하는 첫 시험무대로 그 귀추가 주목됨은 물론, 차량판매, 정비, 부품을 한 장소에서 서비스하는 진정한 의미의 One Stop Service 를 실현하는 최초의 전시장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이날 “오랫동안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수입차 판매 사업에서도 차별화되고 검증된 능력을 보여 온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과 손을 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보다 좋은 차를 제공하자는 것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와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의 공통된 목표로써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모터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원종건 상무도 “SK가 보유한 핵심역량 및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모든 면에서 수입차 업계를 선도하는 Leading Company로 발전해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로써 그 동안 렉서스 전시장으로 널리 알려졌던 반포전시장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전시장으로 전격 탈바꿈한 뒤, 구매고객은 물론 방문고객 대상 다채로운 새 출발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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