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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SK네트웍스 딜러 계약 (9/17)


- SK모터스 – 반포 전시장 오픈과 함께 다양한 고객행사
- SK네트웍스㈜, 렉서스와 결별 후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함께 재도약 선언!
- 정비, 렌터카, 중고차 등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도 포괄적인 제휴 합의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9월 15일 SK네트웍스(주) 에너지판매부문(舊, SK글로벌)과 정식으로 딜러 계약을 맺고 9월 16일 서초구 방배동에 새로이 반포 전시장을 오픈하였다.

석유류 판매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사업을 전개해온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은 토요타 렉서스와의 계약 해지로 중단되었던 수입차 판매사업을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와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재개하면서, 지난 2년 반 동안 렉서스 판매를 통해 쌓아온 대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다임러크라이슬러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가게 된다.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은 그 동안 충분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다임러와 크라이슬러의 합병이후 나타난 시너지 효과의 실현 및 안정적인 딜러 지원 시스템 등이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이 지향하는 수입차 판매사업의 방향과 부합한다고 판단, 전격 계약에 나서게 된 것.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역시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의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이보유한 자동차 관련 인프라, 즉, 경정비(Speedmate), 정보서비스 시스템(entrac), 렌터카 사업(Cartizen), 중고차사업(enCar), OK캐쉬백 등에서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제휴를 추진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이번 SK모터스의 출범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고수해 온 기존의 딜러 위탁판매제도를 본격적인 홀세일 시스템(Wholesale System)으로 전환하는 첫 시험무대로 그 귀추가 주목됨은 물론, 차량판매, 정비, 부품을 한 장소에서 서비스하는 진정한 의미의 One Stop Service 를 실현하는 최초의 전시장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이날 “오랫동안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수입차 판매 사업에서도 차별화되고 검증된 능력을 보여 온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과 손을 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보다 좋은 차를 제공하자는 것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와 SK네트웍스㈜ 에너지 판매부문의 공통된 목표로써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모터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원종건 상무도 “SK가 보유한 핵심역량 및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모든 면에서 수입차 업계를 선도하는 Leading Company로 발전해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로써 그 동안 렉서스 전시장으로 널리 알려졌던 반포전시장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전시장으로 전격 탈바꿈한 뒤, 구매고객은 물론 방문고객 대상 다채로운 새 출발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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