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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E 500 출시 (9/19)


- 미래지향적 스타일 속에 숨쉬는 최고의 품격
- 세계 최초 7단 자동 변속 시스템 7G-트로닉(TRONIC) 및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AMG 스타일 패키지 선보여
- 승차감을 운전자가 조절하여 최상의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AIRMATIC DC) 시스템
- 배기량 4966cc, 최고출력 306 마력, 최고안전속도 250 km/h, 0-100 km/h 가속력 6.1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중형세단으로 자리매김한 E-클래스의 최고급 모델인 E 500을 국내 출시, 시판에 들어간다.

E-클래스는 194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002년 풀 모델 체인지업 되어 뉴 E-클래스로 탄생하였다. 신형 E-클래스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디자인과 수많은 기술 혁신을 통해 중형세단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E 200 컴프레서, E 240 엘레강스, E 240 아방가르드, E 320 아방가르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E-클래스 최고급 모델인 E 5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 500은 S 500과 동일한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유럽의 EU-4와 미국의 ULEV(Ultra Low Emission Vehicle) 배기 표준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있어 환경 친화적인 면에 있어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세계 최초 7단 자동 변속 시스템인 ‘7G-트로닉(TRONIC)을 장착, 연료 소모를 줄이고 차량의 진동 및 주행 소음을 최소화였다. 또한 AMG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차량을 더욱 더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바꾸었으며, 개발 당시부터 공기 저항 테스트를 통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 시켰다.

이번에 출시되는 E 500은 배기량 4966cc에 최고출력 306마력, 2700-4250 rpm에서 최대토그 46.9 kg.m을 뿜어 낸다. 최고 안전 속도 250 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데 불과 6.1초의 놀라운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1억 2천 7백 50만원이다.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
메르세데스-벤츠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탄생시킨 세계 최상의 안전 시스템은 E 500을 통해 최고조를 이루고 있다. 크럼플 존, 에어백과 벨트 텐셔너 및 SBC(Sensotronic Brake Control),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ABS(Anti-lock Braking System), BAS(Brake Assist) 등 다양한 최상안전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승객의 안전을 최대로 보호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전자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인 SBC는 정교한 센서로 구성되어 운전자와 운행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해, 제동에 가장 적합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급제동이 요구되는 위급상황의 경우, 운전자의 운전태도를 센서로 인식하여 미리 제동상황을 준비하는 인공지능적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또한 브레이크 드라이 기능이 추가되어, 빗길 주행시에는 브레이크 디스크 위에 묻은 물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안전 조치를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브레이크가 미끄러지지 않고 완벽한 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디에이터에 달린 충돌 센서는 에어백과 벨트 텐셔너를 실제상황에 보다 완벽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며, 차체 충돌의 상태에 따라 에어백이 두 단계로 조정되어 각각의 상황에 맞는 정도로 팽창한다. 충돌시 벨트 버클에 장착된 센서는 앞좌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여부를 감지해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에어백이 더 빨리 작동하게 된다.

앞좌석에 장치된 센서필름은 앞좌석 승객의 무게를 계산함으로써, 전면 에어백이 앞좌석 승객의 몸무게와 충돌의 정도에 따라 최적의 상태로 작용한다.

이 외에도 E 500은 혁신적인 에어매틱 (AIRMATIC DC) 시스템을 통해 승차감을 한층 높였다. 이는 일종의 공기 완충 시스템으로 여러 개의 센서가 도로의 상태와 운전 스타일, 세단의 하중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에어매틱 (AIRMATIC DC) 시스템은 항상 최고의 충격 흡수기(shock absorber)와 스프링 설정압력(spring setting)을 선택한다. 이번 E 500에 장착된 에어매틱 듀얼 컨트롤은 차량의 속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수동으로도 작동되어 스포츠 및 안전모드로 승차감을 조절할 수 있다. 자동모드에서는 차량의 속도가 140km/h 이상일 경우 차량의 지상고를 15mm 낮추며, 70km/h 이하일 경우 원상 복귀 시킨다. 운전자의 성향에 맞추어 2단계로 수동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5~25mm를 조절 할 수 있다.

또한 다이나믹 컴포트 시트(dynamic comfort seat), 일반 전동식 선루프보다 면적이 2/3 큰 파노라마 선루프, 지능형 전자동 에어컨인 테마트로닉(THERMOTRONIC), 기존 E-클래스보다 2인치 커진 18인치 알로이 휠 그리고 하만 카돈 로직 7(Harman Kardon Logic 7) 오디오는 E 500만의 특징이다.

세계 최초 7단 자동 변속기, 7G-트로닉 장착
메르세데스-벤츠는 1959년부터 자동 변속기를 개발, 적용해 왔으며 이번에 개발된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는 5세대에 속하고 있다.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는 세계 최초의 7단 변속기로서 연로 소모량은 감소 시키며(100km 주행시 0.6 litres 감소), 가속시에는 자동 5단 변속기보다 빠르게 가속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의 최대 장점은 낮은 연료 소모와 차량의 진동 및 주행 소음의 최소화이다. 현재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여 킥다운(kick down)을 할 경우 바로 다음 기어를 사용하게 되어 있지만,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의 경우 최적의 변속 기어를 확인하여 다음 기어뿐만 아니라 2단 아래인 5단으로도 변속 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다. 또한 5단에서도 바로 3단 기어로 사용할 수 있어 킥 다운시 빠른 변속 및 가속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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