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Z4 컨버터블이 미국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고속도로 교통안전협회)가 실시한 전복 대응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별 다섯 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 트랙과 뒷바퀴 굴림방식 지프 리버티는 별 두 개를 받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익스플로러 스포츠 트랙은 네바퀴 굴림방식과 뒷바퀴 굴림방식 모두 테스트를 받았다.
이에 대해 포드의 대변인 캐롤린 브라운은 실차 테스트가 아닌 산술적 계산을 통한 NHTSA의 이 테스트는 도로상에서 자동차의 성능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NHTSA는 자동차의 자세 특성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에는 실차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프 리버티의 네바퀴 굴림방식 버전은 별 세 개를 받아 각기 다른 구동방식이 각기 다른 점수를 받은 유일한 모델이 되었다.
17개의 모델이 테스트 대상이 되었으며 스바루 아웃백과 새턴 이온이 별 네 개를 스바루 포레스터가 별 세 개를 받았다. BMW Z4만이 별 다섯개를 받았다.
혼다 파일럿과 닛산 뮤라노는 SUV 차종 중 유일하게 별 네 개를 받았다.
다음 브랜드들은 별 세 개를 받았다. BMW X5, 혼다 엘레멘트, 기아 쏘렌토, 메르세데스 벤츠 ML350, 미쓰비시 아웃랜더, 토요타 4러너.
엘레멘트와 쏘렌토, 아웃랜더, 4러너 등은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을 테스트했고 X5와 ML350 등은 네바퀴 굴림방식 버전을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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