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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을 만난다!

SL600.
[보도자료.9.30]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2003년 10월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3 부산 국제모터쇼(BIMOS 2003)에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델들을 비롯해 신차 등 총 4개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될 모델은 현재 벤츠 최고의 기술력이 녹아 있는 S500 L, E500, C200 컴프레서 등 3가지 세단 모델과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카 모델인 SL600이다.
이 중 9월중순 출시된 E500은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SL600을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2003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 SL600은 기존 SL350, SL500으로 구성되는 SL클래스의 최고급 모델이다. SL600은 기존 S600과 CL600에 장착된 V12 바이-터보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세단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운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 4.7초, 최고출력 500마력, 최고 안전시속은 250km에 이른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5,500만원이다.

또 전동식 파노라마 배리오 루프는 하드톱 중에서도 가장 빠른 16초만에 자동 개폐가 가능하며, 완벽한 개폐를 통해 로드스터와 쿠페, 2가지 매력을 함께 느끼게 한다. 기존 SL클래스에 장착된 하드톱 배리오 루프와는 달리 전체 유리창으로 구성된 하드톱 파노라마 배리오 루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인테리어 상에서도 고급스러운 스포츠카 이미지를 강화시킨다.


2003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또 다른 신차 E500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E클래스의 최고급 모델이다. E500은 S500과 동일한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배기량 4,966cc에 최고출력 306마력, 최고 안전속도 25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불과 6.0초의 놀라운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1억2,750만원이다.

그 밖에 전시모델로는 기존 판매차량인 프리미엄 세단 S500L과 컴팩트 세단 C200 컴프레서가 있다.

이번 모터쇼에 전시되는 S500L은 열선 스티어링 휠과 최고급 천연 나파(Nappa) 가죽시트 및 인테리어가 기본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S500L의 고성능 V8 엔진은 동급 모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5초만에 돌파할 수 있으며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최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잘 결합된 C200 컴프레서는 젊은 취향의 최고급 컴팩트 세단으로 편의 및 안전장치는 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S클래스 수준이다. 특히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스포츠 패키지가 새롭게 장착됐다. C200 컴프레서는 배기량 1,796cc, 최고출력 163마력, 최고속도 231km/h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9.4초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이보 마울 사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현재 시판중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 차량 전시와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신모델을 통해 관객들은 우아하고 최고 기술력으로 무장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면목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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