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J.D.파워 소비자만족도 1위

J.D.파워 소비자만족도 부문별 1위 모델
컴팩트카: 미니 쿠퍼
엔트리 미드사이즈카 : 폭스바겐 제타, 현대 쏘나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카 : 닛산 맥시마(2004년형)
풀 사이즈카 : 머큐리 머로더
엔트리 럭셔리카 : 아쿠라 TSX (2004년형)
미드 럭셔리카 : 렉서스 GS 300/GS 430
프리미엄 럭셔리카 : 렉서스 LS 430
스포티카 : 폭스바겐 GTI
프리미엄 스포츠카 : BMW Z4
컴팩트 픽업 : 사바루 바하(Baja)
풀 사이즈 픽업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T
엔트리 SUV: 혼다 엘레멘트
미드사이즈 SUV: 닛산 뮤라노
풀 사이즈 SUV: 포드 익스커션
럭셔리 SUV: 렉서스 RX 330 (2004년형)
캠팩트 밴 : 토요타 시에나(2004년형)
폴 사이즈 밴 : GMC 사바나
자료: J.D. Power and Associates, Westlake Village, Calif.

미국 J.D.파워사의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엔트리 미드사이즈카 부문에서 폭스바겐 제타와 공동으로 1위에 선정됐다.
이 연구조사는 자동차를 구입한지 90일 이내인 102,975명의 오너를 대상으로 선호도에 대한 응답을 종합한 것이다.

판단 기준은 익스테리어 스타일링을 비롯해 엔진, 트랜스미션 성능, 안락성, 편의성, 제동성능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1년 전 출시된 마쓰다6가 선대 모델에 비해 8% 나 개선되어 향상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J.D.파워 관계자는 메이커가 브랜드 뉴 모델을 출시하거나 풀 모델체인지 모델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마쓰다 6는 올 9월까지 거의 45,000대 가량을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의 선대 모델보다 10,000대 정도 판매가 증가했다고 마쓰다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토요타 시에나, 닛산 맥시마 등이 모델 체인지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톱 랭킹에 오른 모델들로는 머큐리 머로더를 비롯해 아쿠라 TSX, BMW Z4, 스바루 바하, 혼다 엘레멘트, 닛산 뮤라노 등이 있다.
한편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 브랜드가 톱 랭킹에 네 개나 선정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톱 5에 오른 브랜드로는 렉서스, 포르쉐, BMW, 인피니티, 캐딜락 등이었고 반대로 최하위 등급에는 스바루, 지프, 기아, 올즈모빌, 그리고 스즈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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