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모터스포츠] F1 드라이버 랭킹 5위, 알론소 한국 온다

미하엘 슈마허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한국을 방문한다
\'총알탄 사나이들이 한국을 찾는다\'

F1 그랑프리 르노팀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야르노 트룰리가 방한한다. 두 드라이버를 포함한 르노 전 스텝의 방한시기는 일본 그랑프리가 끝난 13일 오후. 이들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여장을 풀 계획이다. 르노팀은 매년 한 차례씩 월드투어 형태로 한 해를 마감한다. 지난해는 말레이시아를 들렸다. 국내에서 F1팀이 이런 행사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론소는 F1 최종전 일본 그랑프리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드라이버즈 점수 55포인트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트룰리는 29점으로 8위. 특히 알론소는 F1 역사상 최초로 6회 월드 챔피언 등극을 눈 앞에 둔 미하엘 슈마허(페라리)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을 만큼 주목받는 인물이어서 벌써부터 국내 F1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르노팀의 방한을 추진한 마케팅 전문회사 매스브레인 관계자는 \"르노팀은 14일 남산 한옥마을에서 기자회견 및 사진촬영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적인 드라이버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건 물론 르노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르노팀은 1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올 시즌 F1 무대를 달궜던 르노 F1 R23 머신과 시뮬레이터를 전시하고, 알론소와 트룰리의 사인회 및 사진촬영을 겸함 간단한 파티도 열 계획이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6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