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05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경기도 고양 소재)에서 개최 예정인 ‘2005 서울모터쇼’를 기점으로 추후 계속하여 서울모터쇼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및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5 서울모터쇼’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된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및 산하 실무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이 된다. 실무운영위원회에서는 모터쇼의 기획, 예산, 사전준비, 운영, 홍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손을래 회장은 “수입차에 대한 차별적 대우로 인해 97년 이래 국내에서 수입차와 국산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모터쇼가 없었던 상황에서 오는 ‘2005 서울모터쇼’에 수입차와 국산차가 함께 전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2005 서울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출처 : 메가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