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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홀인원 특별상품 \'사브 9-3 SE 컨버터블\' 주인공 나와


[보도자료.10.19]GM코리아가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3 KTRD 오픈골프대회\'에 홀인원 특별상으로 제공한 사브 9-3 SE 컨버터블의 주인공이 대회 이튿날인 지난 17일 탄생했다.

주인공인 김영용 프로(41·JS골프클럽)는 지정홀인 17번홀(파3·18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정교하게 홀인원시켜 부상으로 GM코리아가 제공한 사브 9-3 SE 컨버터블(시가 5,575만원)과 함께 석교상사가 내건 홀인원 특별상금 1,000만원을 함께 받아 1등에게 주어지는 6,000만원보다 많은 상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안았다.

프로데뷔 10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렇다할 우승 경력이 없는 무명의 김영용은 94년 8월 프로에 입문하였고 프로골프 입문 이전에는 OB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김영용은 공식 전달식이 있던 18일 \"공식경기, 비공식경기를 모두 합쳐 처음 홀인원을 기록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얼떨떨하다\"며 \"그 동안 나의 드림카였던 오픈카 사브 9-3 SE 컨버터블을 받게 돼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 홀에서 티를 잊어버렸는데 우연히 17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빨간색 티를 주워 티샷을 했는데 그 것이 빨간색 사브 9-3 SE 컨버터블의 주인이 되게 해준 것 아닌가\"라며 웃었다.

한편 대회 관계자들은 호랑이띠인 김영용 프로에게 88 컨트리클럽에 세워져 있는 호랑이 박제가 행운을 안겨준 게 아니냐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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