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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차, 도쿄모터쇼에 네오스 II 컨셉트카 최초 공개


[보도자료.10.21]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본동경 마쿠하리 메세(일본 컨벤션 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7회 도쿄 모터쇼에 참가한다.

현대차는 \'언제,어디서든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280㎡(약 85평)의 전시관에 컨셉트카 2대, 양산차 3대를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일본연구소에서 개발한 미래형 크로스오버(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컨셉트카인 네오스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연구소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인 CCS(투스카니 하드톱 컨버터블)를 일본에 최초로 선보이는 등 2대의 컨셉트카가 전시된다.

NEOSII는 현대자동차가 창조해낸 새로운 스타일의 CUV 컨셉트로 ▲\'도심속 여행\'이란 테마로 탁월한 기술적 성능과 함께 ▲강인한 말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컨셉트를 지니고 있어 탑승자에게 한층 더 높은 만족과 즐거움을 주는 차다. ▲외장은 강인한 야생마의 눈을 그려 놓은 듯한 헤드램프와 ▲말의 옆모습을 연상시키는 \'J\'자 형태의 개성있는 캐릭터 라인은 당장이라도 달려나갈 것 같은 이미지다. 특히 ▲내장은 고급차에서나 느낄 수 있는 앞좌석의 여유있는 실내공간 및 투톤컬러의 고급스러운 가죽은 크롬과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현대는 또 양산차로는 뉴 그랜저XG, 뉴 아반떼XD, 클릭(현지명 : TB) 등 3대를 전시해 일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의 박황호 사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세계에 매년 두세 대의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약 90만대로 전년 대비 18.9%나 수출이 늘어났다. 하지만 일본시장의 독특한 수요와 경기 침체,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아직까지 판매증대로 이어지지 못해 월드컵 공식후원을 통한 브랜드인지도 제고 및 품질만족을 위한 서비스망 확대 그리고 풍부한 일본시장의 경험을 지닌 교다 토요호를 현대자동차 일본법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는 개막행사와 함께 네오스II 및 투스카니 컨버터블 컨셉트카의 화려한 모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댄스 공연행사를 갖는 등 행사당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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