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smotor.com)가「코란도 밴」의 차량 뒤쪽 철판 측면 판넬을 유리로 변경하고 보호봉을 설치한「코란도 글래스 밴」을 출시했다.
「코란도 글래스 밴」은 지난 2월 건설교통부의『밴형 화물차 측면 창유리 설치 허용』에 따라 개발됐으며 기존의 철판 측면 판넬로 인한 후방 시야 확보 어려움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며, 출고 이후 고객의 개별 개조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준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고객 사은 행사로 11월「코란도 밴」출고 고객에 제공하는 에어백 무상 장착과 시중 차량 개조비용 약 40만원 등을 감안하면「코란도 글래스 밴」구입 고객은 약 100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뒤쪽 판넬의 투명한 창유리 변경으로 의한 미관 개선은 물론, 기존 철판 판넬 교체에 따른 자원 낭비 방지 효과도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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