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11]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003년 3/4분기까지 경영실적이 ▲판매대수 1,174,881대(내수 484,615대, 수출 690,266대) ▲매출액 17조7,144억원(내수 8조483억원, 수출 9조6,661억원) ▲영업이익 1조5,102억원 ▲경상이익 1조7,580억원 ▲당기순이익 1조2,9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증가 및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한 1조5,102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7,58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한 1조2,901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수익을 실현하였다.
국내 판매는 내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판매 484,615대로 전년동기 대비 19.2% 감소를 기록하였으나, 수출은 2002년 한일월드컵 등으로 인한 지속적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 및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아 판매 690,266대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또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9조6,6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 증가했다.
주요 지역별 수출은 ▲북미지역의 경우 EF쏘나타, 그랜저XG 등 중대형 승용차 및 RV인 싼타페 등 고부가가치 차량이 판매호조를 보여 전년동기 34만2천8백대 대비 7% 증가한 36만3천9백대 ▲유럽지역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19만1천대를 기록했으며 ▲인도, 터키, 중국 등 해외 현지공장 생산판매 급신장과 클릭(수출명 겟츠), 라비타의 유럽시장 판매 본격화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총 6.8%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내실 위주의 안정경영 강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사상최대의 수익 기조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출중심의 마케팅전략을 강화하여 고수익 차종인 싼타페, EF쏘나타, 그랜저XG 등 RV 차량과 중대형 승용차의 판매비율을 높여 수익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불안정한 세계 경제의 변동과 이에 따른 원화절상 추세에 대비,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전문그룹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2010년 글로벌 톱5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2003년 3/4분기 경영실적표 자료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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