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자동차잡지 4Car에 따르면 르노가 메간 베이스의 H45라고 하는 모델을 2006년 경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르노의 제휴사인 닛산이 4WD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 차는 한국에서 생산 될 것이라고 적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골프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소형 오프로더를 코드네임 Marrakech이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라고 한다. 4Motion AWD를 채용하고 엔진은 1.8리터 터보, 1.9TDi, 2.8V6 등을 탑재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소형 SUV의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피아트가 올 봄 제네바쇼에 선 보였던 판다를 베이스로 한 4×4 모델을 2004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브와 알파로메오도 BMW X3와 경쟁하는 소형 SUV를 준비중에 있고 랜드로버도 프리랜더와 디스커버리 사이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우디 A3도 4×4 모델의 베이스로 유용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고 볼보의 S40도 2006년에 등장할 소형 SUV의 베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5년 후 유럽시장에서 이 세그먼트의 판매가 급증해 연간 70만대에서 2008년에는 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내년에 아반떼 베이스의 SUV 투싼을 출시하고 기아차도 준비 중에서 있어 바야흐로 소형 SUV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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