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25]기아자동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 각국 딜러 대표단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딜러 대회는 사상 최대치로 잡은 올해 수출 목표 54만대 달성의 각오를 다지고 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각국의 시장변화를 분석, 이에 따른 내년 수출 전략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뇌명 부회장은 "어려운 해외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속에 사상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각국 딜러사들의 현지화 된 마케팅전략과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앞으로 제품, 써비스, 브랜드 부분에서 최고수준의 지원을 통해 딜러사와 기아가 함께 성공하자"고 강조했다.
기아는 2010년 글로벌 TOP5 달성을 위해 ▲수익중시 경영 ▲브랜드 인지도 강화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속적 시너지 효과 창출 ▲중국 등 해외생산거점 확대 ▲A/S분야 개선 등을 향후 해외시장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 특히 딜러들의 지원요청이 많은 해외서비스를 집중 보강하기 위해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인터넷 정비 및 본사와의 테크니컬 핫라인 개설 등 첨단 A/S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마케팅 분야에서도 제품별 해외 현지광고를 강화하고 호주오픈과 데이비스 컵 후원 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과 제품별 현지어 웹사이트 구축 및 세계 각국의 모터쇼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아는 해외시장에서 기아붐을 잇기 위해 내년에 1,000cc급 경차 피칸토(수출명)와 준중형 쎄라토를 수출시장에 투입키로 하고 딜러 대표들에게 피칸토와 쎄라토를 공개, 제품설명회와 더불어 100대의 시승차로 시승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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