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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유] SK, 1억5,000만 달러 외화차입 계약 체결


[보도자료.11.28]SK주식회사는 26일 싱가폴에서 석유류 수출제품의 미래 매출채권을 근거로 BNP 파리바스은행과 1억5,000만 달러 외화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입기간은 1년으로 금리는 Sibor+1.25%로서 양호한 조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SK네트웍스 사태 발생 이후 대부분의 은행이 여신을 축소하는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나 SK네트웍스가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고,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과 이를 통한 영업현금 흐름개선에 힘입어 금융기관의 신용제공은 SK네트웍스 사태전 수준으로 회복된 실정이다. 특히 여신동결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외국계 은행들은 현재 BNPP등 다수의 은행이 라인을 재개한 바 있으며 국내 채권단 은행들도 대부분 정상여신을 제공하고 있다.

또 SK는 11월25일 매출채권을 활용해 5,4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바 있어 이번 BNPP로부터의 조달성공으로 SK네트웍스 사태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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