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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르노삼성 11월 판매, 부진


르노삼성자동차(대표:제롬스톨)는 지난 11월 한달간 내수 6,535대와 수출 137대를 합쳐 모두 6,6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국내에 판매된 6,535대 가운데 SM5는 4,9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줄었다. SM3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61대보다 55.4% 추락한 1,545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누적판매대수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 모두 10만2,45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5,750대에 비해 3.1% 감소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판매부진 만회를 위해 12월 다양한 판매책을 내놓았다.

먼저 SM5는 12월 한달간 현금 및 정상할부(3개월~60개월 할부 시 7.5% ~ 9.5%) 구매 시 중고차 처리 지원금 40만원을 지급한다. 또 저리할부금리를 적용, 선수율이 30% 이상일 경우 최저 0.9%에서 최고 5.9%의 할부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재구매 때는 조수석 36만원 상당의 조수석 에어백을 무상 장착해 준다.

SM3의 경우 SM5와 마찬가지로 현금 및 정상할부(3개월~60개월 할부시 7.5% ~ 9.5%)로 구매 시 중고차 처리 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SM5와 같은 할부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재구매 때는 29만원 상당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공된다.

SM5 개인택시 구입자에겐 현금구매 및 정상 할부 시 53만원 상당의 ABS가 무료 제공된다. 또 최장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아울러 신규증차 구입자에겐 현금 50만원이 보상된다.

2003년형 모델도 할인해 준다. 2003년형 SM518, SM520 등 4기통 엔진 모델은 80만원, SM520V와 SM525V 등 6기통 엔진 모델은 150만원을 할인해 준다. 2003년형 SM3 구입자는 11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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