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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대우버스 웃고, 대우상용차 울고


대우버스와 대우상용차의 지난 11월 판매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버스와 대우상용차를 판매하는 대우자판에 따르면 지난 11월 대우버스는 모두 313대가 판매돼 10월 대비 4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트럭을 생산하는 대우상용차 판매는 290대로 10월에 비해 15% 줄어들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대우버스는 4.0% 늘어난 데 비해 트럭은 18.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 11월까지 누적판매의 경우 대우버스는 모두 3,14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반면 트럭은 3,6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27대에 비해 6.9% 줄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건설경기가 급랭, 트럭 판매는 줄었으나 버스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버스 및 대우상용차 판매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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