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2.8]대우인천자동차(사장 김석환)가 지난 \'88년 트랜스액슬(전륜구동형 변속기)을 제작한 지 15년여만에 생산 300만대를 달성했다.
부평공장내 위치한 트랜스액슬 공장은 1988년 준공 당시 일본 이스즈자동차와 기술협력을 통해 트랜스액슬 국산화를 이뤄냈으며, 이때 생산된 트랜스액슬이 소형차 \'르망\'에 첫 장착되기 시작했다.
이어 대우차는 \'88년 22JPH(시간당 생산대수)으로 시작, 개선 활동을 통해 해마다 생산능력을 늘려왔으며, 1995년에는 100만대, 1998년 200만대 돌파에 이어 올해 수출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12월 8일 3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부평 트랜스액슬 공장은 연간 30만8천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부평 및 군산공장에서 생산중인 칼로스, 매그너스, 라세티, 레조 등에 장착되는 트랜스액슬을 만들고 있다.
한편, 대우인천차는 지난 8일 오전 대우인천차 김석환 사장, 노동조합 이보운 위원장, 사무노위 유길종 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와 협력업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트랜스액슬 300만대 생산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대우인천차 김석환 사장은 \"트랜스액슬 생산 300만대 돌파는 과거 어려운 시절을 꿋꿋이 이겨내고 지금에 이르게 한 우리 모두 노력의 결실\"이라며 \"트랜스액슬 300만대 생산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자랑하는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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