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2.9]현대, 대우, 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에 OEM 방식으로 가레트 터보를 공급하고 있는 하니웰코리아(대표 임병현, www.eGarrett.com)가 \'가레트 하이 퍼포먼스\' 브랜드를 출시, 본격적인 국내 자동차 엔진 튜닝시장에 진출했다.
하니웰코리아는 국내 총판으로 ㈜코넷(대표 데이비드 조, www.garrettplus.com)를 선정하고, 전국의 10여개 자동차용품 프로샵을 통해 고성능 엔진 업그레이드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엔진 튜닝시장 진출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동자부품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
하니웰의 가레트 터보는 출력과 토크, 가속력 등 엔진의 성능을 30% 이상 향상시켜 일반 자동차 운전자들의 주행만족도를 크게 높여준다. 특히, 배기가스의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고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가레트 하이 퍼포먼스는 터보차저와 인터쿨러의 상호작용을 통해 엔진의 성능을 높여준다. 즉 터보차저가 엔진 배기가스를 이용해 연소실에 보다 많은 공기를 공급하고, 압축된 공기가 인터쿨러를 지나면서 급속히 냉각되어 밀도를 높이는 원리에 따른 것. 따라서 더 많은 공기가 연소실로 유입됨으로써 불연소되었던 연료의 소비율을 높여 강력한 엔진파워를 이끌어낼 수 있다.
가레트 터보의 국내 총판인 코넷 최원석 실장은 “2005년 디젤 승용차가 출시되고 유로 3, 유로 4 배기가스 기준이 적용되면 친환경 차원에서도 엔진 업그레이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자동차 서비스 용품의 튜닝시장이 또 다른 산업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하니웰그룹은 지난 1989년 하니웰코리아에 가레트 터보 사업부를 설립하고 현대 트라제, 스타렉스, 쌍용 무쏘, 코란도, 렉스턴, 기아 쏘렌토 등에 터보차저를 공급하면서 국내 터보엔진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에 가변터보차저(VGT, 싼타페 탑재)를 공급해 성능과 품질면에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다.
<하니웰 소개>
하니웰은 미국 4대 방위산업체, 포츈지 선정 50대 기업에 오른 초우량 글로벌 기업이다. 자동제어와 우주항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세계 95개국에서 12만 5천 여 명이 하니웰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0년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에 터보생산공장을 준공하고 1996년 서초구 반포동 서울 사무소에 기술연구소를 열어 선진 유럽의 터보차저 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있다.
<가레트 소개>
미국 하니웰 사의 가레트 터보사업부로 디젤, 승용차, 경트럭, 대형트럭, 항공기 엔진 등 거의 모든 엔진을 위한 터빈을 제작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티아에 본사를 설립하고 4개의 기술 연구소와 15개의 현지공장에서 6천 여명의 직원들이 터보차저를 생산하고 있다. 벤츠, BMW, 다임러 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 유명 자동차메이커에 터보차저를 공급하고 국내에는 현대, 쌍용, 기아자동차에 터보차저를 납품하고 있다.
<코넷 소개>
㈜코넷은 F1 ‘패시픽 그랑프리’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데이비드 조 대표이사가 올해 초 설립한 자동차관련 유통, 매니지먼트 회사다. 하니웰 코리아가 생산하는 가레트 터보차저를 ‘가레트 하이 퍼포먼스’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자동차 엔진튜닝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카매니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엔진튜닝의 장점을 널리 알림으로써 튜닝 문화를 보급, 양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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