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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차, 클릭 페스티벌 시상식 가져

현대자동차는 12일 2003년 \'클릭 페스티벌 대회\' 수상자를 초청,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도자료.12.12]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올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일반 차량 자동차 경주대회로 개최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의 2003년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12일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기자단 및 현대차 관계자, 대회 출전 선수단, 후원사 관계자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03년 시리즈 종합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 대한 격려 및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3, 4, 5전 우승으로 2003년 첫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E.D.미라지팀 소속의 김남균 선수는 “클릭 스피드 페스티발 첫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내년에도 참가해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며 “현대자동차가 일반인을 위한 자동차레이스 대회를 주최하여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총 7회(4∼11월)를 개최하여 300여명의 모터스포츠 매니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대회공식 홈페이지 (www. clickfestival.com) 개설과 동시에 수천여명의 매니아들의 회원가입을 기록하는 등 대회개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 자동차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은 클릭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올해 참가자의 연령과 직업도 20대 초반의 대학생과 연예인으로부터 40대의 직장인과 의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여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기 탤런트 안재모, 류시원, 박광현, 이세창 등 20여명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알스타즈(R-Stars)\'는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개최와 동시에 창단식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신세대 연예인의 새로운 자동차 레저 문화의 지평을 열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동안 고액의 튜닝 및 참가비용 등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자동차 레이스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의 장을 열었다”고 말하고 “대회 참가차량인 클릭의 이미지도 대회 개최후 고성능의 스포티한 이미지로 많이 바뀌었다”며 대회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2003년 성공적인 대회성과를 바탕으로 2004년에도 계속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년간 대회일정 및 경기규정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2004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공식 홈페이지(www.clickfestival.com) 또는 주최사인 KMSA(Korea Motor Sport Association)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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