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2.15] 자동차 주행과 외부 조명 상태에 따라 전조등, 미등, 전폭등이 자동으로 온/오프(on/off)되며, 주간에도 50% 전조등이 켜지는 신형 오토라이트가 개발됐다.
㈜케이피시스텍은 15일 소켓만 간단히 탈착하면 장착이 되는 오토라이트 \'오릴(Auto light relay ; Aryle)\'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자동차의 조명과 차내 센서 관련 전선을 자르고, 연결하는 등 개조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 손쉽게 장착이 가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김영봉 대표이사는 \"오릴은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한 획기적이고 실속 있는 제품\"이라며 \"기본 오토라이트 기능 외에 PWM(램프를 서서히 켜고 서서히 끄는 기능) 방식을 채택, 열팽창으로 인한 필라멘트의 산화방지를 통해 램프 수명과 밝기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기존 오토라이트는 자동차 조명, 차내 센서와 연관된 전선을 빼거나 절단해 여러 가닥의 전선을 새로 끼워야 하는 만큼 일반인이 직접 장착하기란 거의 불가능했고, 장착비용도 4만~ 6만원의 높은 비용을 들여야 했다\"며 \"그러나 오릴은 릴레이박스 내 소켓에서 기존 기계식 릴레이를 바꿔 끼워주면 돼 누구나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릴\'의 무상 A/S 기간은 3년이며, 초보운전자 또는 주ㆍ야간 장시간 운전자나 전조등을 켜놓은 채 장시간 배터리 방전이 잦은 운전자 등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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