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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든다\'

현대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 표지.
[보도자료.12.15]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 사회 및 경제적인 성과를 통합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국제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기준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측면인 종업원 복지와 기업 사회공헌 활동 그리고 경제적인 측면을 통합해 작성됐다.

회사측은 보고서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폭스바겐, 필립스, 쉘, BP, 하이네켄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컨설팅 및 수많은 검증 경험을 가진 네델란드 KPMG 社와의 컨설팅, 그리고 제3자 검증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작성,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국제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 기준 제정 단체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지침을 발간한 이후 2년마다 지침을 개정하고 있으며 GM, 토요타, 폭스바겐, BMW, 필립스, 쉘 등이 이들 지침에 따라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현대차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02년 GRI 지침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The Road to Sustainability ;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을 주제로 현대자동차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명확한 비젼을 제시하고, 기존의 기업 경영이념과 환경이념을 연계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이념을 체계화 및 재정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대자동차 2002/2003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고객과 전문적인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구성됐으며, 지속가능성을 향한 비전, 회사의 가치, 각 부문별 지속가능성 활동 및 부록으로 꾸며져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짐과 노력을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초일류 지속가능 기업으로서 진행을 가속화시켰다”며 “세계적 이슈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현대자동차의 여정에 있어 이번 보고서 발간은 201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도약”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속가능 기업 경영전략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 CNG차량 등 친환경차량의 적극적인 개발 보급 내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내외 지속가능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현재 네덜란드 KPMG사와 컨설팅 중에 있으며 2004년 2월 수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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