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코리아의 새로운 딜러로 그리핀모터스(공동대표 윤태훈 이상엽)가 선정됐다.
GM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양모터스가 렉서스 인천지역 딜러가 되면서 딜러권을 반납하자 그 전시장을 맡을 후임 업체로 그리핀모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리핀은 삼양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마치고 영업사원 6명을 뽑아 이번 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그리핀은 대구에서 섬유업을 하는 대건산업과 호남에서 건설업을 하는 금강기업의 오너 2세들이 공동 투자해 세운 법인으로 윤태훈 씨가 경영을 맡고 있다. 윤 씨는 "자동차를 좋아해 그 동안 수입차 딜러에 관심이 많았다"며 "캐딜락과 사브의 경우 판매대수는 많지 않으나 삼양의 판매자료를 검토한 결과 수익성이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리핀은 1월중 정식으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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