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12.25] 에쓰오일이 농민돕기 차원에서 울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생산된 벼를 사들인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에쓰오일은 올해도 정부와 농협에서 수매하지 않은 희망수량 전량을 회사에서 구입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산읍 내 농민들은 올해 생산한 2만2,000여 가마(40kg기준) 중 농가 자체소비량과 정부수매량을 제외한 전량(전체생산량의 약 43%)를 안정된 가격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에쓰오일이 온산 지역에서 수매할 벼는 모두 9,000가마(6억5,000만원)로 회사측은 전량 현금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매된 벼는 온산농협에서 보관, 가공된 뒤 회사임직원 가정과 울산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측은 "수매한 쌀은 울산지역 불우이웃돕기와 무공해 쌀재배농가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민지원을 위한 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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