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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라세티 해치백, 올 하반기 미국시장 본격 공략


[보도자료.1.7]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라세티 해치백 모델이 올해 봄 국내 및 서유럽시장 판매에 이어 올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시장에 수출되는 라세티 해치백은 스즈키의 ‘리노(Reno)’라는 이름으로 미국 49개주 470개의 스즈키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미국시장 전역에 판매된다. 이를 위해 GM DAEWOO는 오는 7월경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즈키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리노’를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메리카스즈키의 마케팅담당 톰 카니 이사는 “작년에 출시된 중형차 ‘베로나(매그너스)’와 프리미엄 세단 ‘포렌자(라세티 세단)’에 이어 ‘리노’ 역시 미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확대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판매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리노\'는 다양한 여가 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1만5,000달러 이하 가격대의 참신한 5도어 크로스오버 타입의 소형차를 원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된 만큼 미국의 신세대 등 젊은 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노’는 이탈디자인에 의해 디자인된 역동적이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기본 사양 등이 특징이다. 155회의 충돌시험, 총 주행거리 약 200만km의 내구시험 및 혹한, 혹서지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미국 수출용에는 2.0 DOHC엔진이 장착되며, 현지 판매가격은 1만3,000~1만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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