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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르노 F1팀과 푸마가 손을 잡았다


마일드세븐 르노 F1팀이 최근 공식후원사로 푸마AG와 다녀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푸마는 르노팀에 공식 팀 의류와 신발 등을 제공하게 된다.

르노팀의 매니징 디렉터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팀이 푸마를 파트너로 맞아들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푸마의 스포티한 이미지가 팀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의 품질도 이상이 전혀 없어 이번 시즌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푸마AG의 부회장인 마틴 겐슬러도 “르노팀은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은 물론 프랑스와 관계를 갖고 있어 국제적 F1의 교과서로 불릴만 하다"며 "이 팀의 충분한 경험과 자부심은 푸마와 멋진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F1 레이스에서 르노 F1팀은 첫해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하고 바로 성공을 거두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2003년 8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가 첫 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푸마의 고성능 레이싱 슈즈는 70년대와 80년대 초반 다양한 드라이버들과 팀들이 사용했다. 1998년 이후 푸마의 모터 스포츠파트는 제품의 연구, 개발을 통해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었다. 올해부터는 F1은 물론 F3000, 모터크로스, 월드랠리챔피언십 등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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