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9]현대모비스가 2004년 총 매출목표를 7조2천억원으로 정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朴正仁)는 19일 올림피아호텔에서 120여명의 전 임원 및 부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갖고 국내매출 6조, 해외법인매출 10억달러 등 총 7조2천억원의 매출과, 투자는 2,000억원을 하기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국내매출 6조원은 작년 예상매출 5조2천억원보다 약 14%나 확대한 것으로, 현대모비스 창사이래 가장 최대이다.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올해를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 톱 10 진입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모듈 등 전략적 핵심부품 제조사업 강화 ▲해외 생산 거점 확대 ▲ A/S부품사업의 글로벌 공급체제 구축 등 중장기 전략을 펼치나가기로 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2004년 경영방침을 ▲글로벌경영 ▲가치경영 ▲인재경영 등으로 정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특히, 불안한 세계경제 여건과 국제정세, 국내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불필요한 지출은 최소화하되 미래전략사업 육성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양면 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부품판매, 부품수출, 모듈제조사업 중 \'모듈제조사업\'의 매출을 올해보다 20%나 증가한 3조 5천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모듈제조 부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국내의 경우 올 4월 각각 30만대 규모의 아산모듈공장과 광주모듈공장을 구축하고, 해외에는 미국 알라바마 모듈공장과 중국 북경에 변속기 공장을 올 상반기 중에 각각 준공하는 한편, 현대 기아차의 유럽진출에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국내에 모듈공장 구축을 모두 완료, 200만대의 샤시 및 운전석 모듈을 현대 및 기아차에 공급하게 되며, 해외에는 60만대의 모듈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해외부품사업\' 부문은 유럽과 중국에 A/S부품 직판을 위한 물류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GMㆍ 포드ㆍ 다임러크라이슬러사 등 빅3에 대한 OEM수주와 용품사업을 확대하고 외국 완성차 업체의 모듈 수주 등 사업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R&D\' 부문은 2004년형 오디오, DVD형 엑스라이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차량용 전방 표시장치(HUD), ACC 첨단제동시스템 등 첨단 부품을 개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화상회의 시스템을 확대하고 학습 및 토론문화로 창의력을 개발하는 등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 혁신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경영전략세미나에서 전임원 및 부서장이 이러한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2010년 매출 15조원을 달성,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 톱 10진입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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