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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뉴EF쏘나타, 주한미군용 택시로 첫 공급


현대 뉴EF쏘나타가 주한미군들이 사용하는 \'아리랑 택시\'로 운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월드컵아리랑관광㈜에 뉴EF쏘나타 20대를 공급, 미군택시로 운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컵아리랑관광㈜는 1962년 6월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및 외화획득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외국인과 주한유엔군, 미군, 군속 및 그 가족들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20대를 시작으로 향후 미군택시를 뉴EF쏘나타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는 뉴EF쏘나타가 최근 미국 JD파워의 상품성 초기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각국의 경쟁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한미군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이번에 미군택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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