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613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1월 등록실적은 전년 12월(1,925대)보다 16.2% 감소한 수치이나 전년 1월(1,424대)보다는 13.3% 증가한 것.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26대, 메르세데스 벤츠 325대, 렉서스 197대, 포드(링컨 포함) 141대, 크라이슬러(짚, 닷지 포함) 114대, 폭스바겐 107대, 볼보 101대, 아우디 61대, 사브 37대, 푸조 35대, 캐딜락 32대, 랜드로버 19대, 포르쉐 9대, 재규어 7대, 마세라티 2대 등이다.
1월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30(113대), BMW 520(75대), BMW 530(70대)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00대, 2,000~3,000cc 미만 667대, 3,000~4,000cc 미만 392대, 4,000cc 이상 254대로 집계됐다. 2,000~3,000cc 미만의 수입차 등록이 전체 1월 수입차 등록의 41.4%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1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646대로 40.1%, 경기 525대로 32.6%, 경남 78대로 4.8%를 기록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1월 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판매일수 감소와 1월이 수입차 판매 비수기인 점 때문에 작년 12월보다는 줄었으나 작년 1월 등록과 비교했을 때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상세 자료 자료실에 있음.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