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업체가 아시아나항공의 여성 회원들에게 중고차관련 서비스를 펼치게 돼 화제다.
여성전용 중고차사이트 미즈카(www.mizcar.com)를 운영중인 올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여성전용 사이트 \'레이디 아시아나\'(www.ladyasiana.com)와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올포원은 레이디 아시아나 회원 100만명에게 중고차보상지급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 제도는 올포원에 일정 기간 뒤 중고차를 팔겠다는 약속을 하면 신차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것.
올포원은 또 무료 차량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불필요한 정비로 발생하는 고객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무료 영화시사회 관람, 렌터카 할인, 도서 할인 서비스도 펼친다.
허정철 올포원 이사는 \"여성들은 차에 익숙치 않아 구입이나 정비 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 여성 회원들은 이 같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들이 기름만 넣고 타면 될 정도로 자동차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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