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장기간 경기부진에 따라 자동차 구입 때 자금부담을 덜 수 있는 \'세븐펀치\' 프로그램을 2월에 이어 3월에도 실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3월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사람은 이에 따라 7가지 할부프로그램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측은 최저 10만원을 내고 이자만 납입하다 원금과 이자를 부분 상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도금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아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외에 차종별 이벤트도 펼친다. 지난 2월 출시된 모닝의 경우 오는 18일까지 여성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기념품 또는 운전교습비를 지원해 준다. 또 최근 자동차 판매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른 동호회를 겨냥, 모닝 시승행사에 응모한 40개 동호회를 선정해 동호회 당 5대의 모닝 시승차를 대여해 준다.
쎄라토는 신입사원, 신혼부부, 신규면허 취득자, 신규사업자, 신입생, 첫차 구입자, 졸업생, 승진자, 여성고객에 한해 3월 한 달간 MP3 플레이어를 무상 장착해준다. 봉고III는 출고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지급하고, \'봉고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값의 20~30%를 2~3년까지 이자없이 유예해준다.
한편 기아는 전 차종에 걸쳐 3월에도 50만원 리워드 행사를 지속하고, 재구매 시 10만원을 보상해준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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