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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기아, 제네바에서 쎄라토 5도어 발표


기아자동차는 오는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4 제네바 모터쇼’에서 쎄라토 5도어 모델의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기아가 이 날 처음 선보인 쎄라토 5도어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기존 차에 비해 휠베이스가 커지고 전고가 높아져 실내공간의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또 기아 승용 최초로 디젤엔진을 얹어 디젤차가 강세인 유럽시장을 겨냥했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223평의 전시관을 확보하고 쎄라토 5도어를 비롯해 쎄라토 5도어를 베이스로 한 쎄라토 컨셉트카, 모닝(수출명 피칸토), 오피러스, 쏘렌토 등 총 8대의 차를 출품했다.

기아는 지난해 유럽시장에 15만7,000대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신차 쎄라토와 모닝을 투입해 총 23만8,000대를 팔 계획이다.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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