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렉서스의 홈페이지를 지난 2일 새롭게 단장,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렉서스 홈페이지는 세계 26개국에서 사용되는 TSB(토요타 사이트 빌더)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세계 토요타의 일관된 디자인 컨셉트 및 컨텐츠로 구성됐고 풍부한 자료와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한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개편에 맞춰 도메인을 www.lexus.co.kr로 변경하는 등 렉서스의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컨텐츠로는 렉서스의 내외장을 3차원으로 소개하고, 온라인 고객상담실과 딜러 사이트 링크를 통한 고객과의 상담 기능이 한층 개선됐다. 또 렉서스 고객 및 렉서스 애호가들에게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오너즈클럽 및 프렌즈클럽도 업그레이드됐다.

한국토요타는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영화 DVD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