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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 테라칸, 베트남정부 현금수송차로 선정


현대자동차 테라칸이 베트남에 현금수송차로 투입된다.

현대는 11일 테라칸 243대가 베트남정부 은행의 현금수송차로 선정돼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와 관련, "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들의 현지 생산공장이 혼재해 있는 베트남에서 기존의 이스즈가 장악하고 있던 현금수송차 관납시장에 이스즈를 제치고 현대가 진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는 이번 테라칸 현금수송차 수출을 통해 테라칸이 베트남 전국 각지를 누빌 것으로 예상돼 광고효과도 상당히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는 지난해 1,800대의 차를 베트남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2,000대 판매 및 시장점유율 6%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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