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 대표 웨인 첨리)가 새봄을 맞아 PT크루저, 그랜드체로키 디젤, 그랜드보이저, 세브링, 다코타 등 총 9개 모델에 신차교환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DCK는 이번 프로그램 실시로 차를 사는 고객이 사고 시 상대방 차가 가해자로 판정되고 차 수리견적이 판매가의 20%에 달할 경우 신차로 교환해준다고 설명했다. 보험 적용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고객은 사고 후 14일 이내에 신차 대차 의사를 해당 딜러에 통보하면 된다.
DCK는 또 더욱 경제적인 할부 프로그램 및 차량 등록비 지원을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LHS(차값 5,880만원)를 구입할 경우 차값의 40%에 해당하는 2,100만원의 선수금을 내고 40개월동안 무이자로 월 82만원씩 불입하면 된다. 이 때 차량 등록비 380만원은 회사에서 지원된다.
이 밖에 세브링, 세브링 컨버터블, 그랜드보이저의 경우 싯가 160만원 상당의 피아 HID 헤드램프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기존 고객이 차를 재구입할 때 2%의 할인혜택도 준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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