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비아통상 오프로딩 사진 공모전에서 유재경 씨의 작품 ‘눈밭’이 최우수상에 뽑혔다.
원 윈치와 ARB, IPF 등 4WD관련 용품 전문업체인 비아통상(대표 최정섭)이 ‘4WD 겨울사진’을 주제로 개최한 오프로딩 사진 공모전이 막을 내렸다. 최우수상에 뽑힌 유재경 씨는 4WD 동호회인 ‘최강 랭글러’ 회원으로 눈 쌓인 산을 배경으로 빨간 랭글러를 찍은 ‘눈밭’으로 입상했다.
우수상에는 김현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문재필 씨의 \'회색여우\'와 김재영 씨의 \'코란도\'가 나란히 가작에 올랐다. 당초 가작은 1개 작품만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두 작품 모두를 가작으로 뽑았다. 가작의 경우 작품성보다는 4WD와 오프로드 주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진에 더 큰 비중을 뒀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수상자들은 원 윈칭 액세서리 키트(대상), IPF 드라이빙 라이트(우수상), 하이리프트 베이스(가작) 등의 상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공모전에는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이들과 개인이 30여 작품을 출품했다. 대규모 공모전은 아니었으나 4WD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최정섭 비아통상 사장은 “공모전이 4WD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 이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동호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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