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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GM대우, 전자신용인증제 활성화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18~19일 양일간 충남 아산 한국증권연수원에서 5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의 이해 및 구매, 재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신용인증제\'란 GM대우가 현재 거래하거나 앞으로 거래할 부품 협력업체의 신용위험도를 전문 신용평가기관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GM대우는 신용평가기관이 평가하는 기업신용평가서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를 선정, 관리하게 된다. 평가된 협력업체의 신용등급은 1년간 유효하며, 그 이후 재심사를 통해 갱신된다.

한편 GM대우는 \'전자신용인증제\' 활성화로 협력업체에 공정한 경쟁 입찰기회를 부여하고, 투명한 협력업체 관리시스템 정착화 및 우수 협력업체 발굴, 부품의 안정적 조달,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제조업계와 신용평가기관 간에 처음 시도되는 것이어서 중견 제조업체들의 신용평가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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