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의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 안종원)는 봄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4월10일까지 13일간 자사 고객에게 차량 정밀검진과 부품 및 공임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아우디·폭스바겐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진은 해당 기간동안 첨단 장비로 봄철 진단 체크리스트에 따라 등화장치를 비롯해 제동 및 냉각장치, 각종 오일류 점검 등 겨울동안 차의 전반적인 손상 정도를 보다 세밀히 진단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소는 전국의 아우디·폭스바겐 정비센터.

회사측은 특히 올 겨울 수십년만의 폭설이 내린 만큼 염화칼슘으로 부식된 곳이 없는 지 점검하며, 전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보낸 데 따라 전기배선 등도 세밀히 살필 방침이다.

고진은 행사기간중 보험처리 차를 제외한 입고차에 대해 부품 및 공임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아우디·폭스바겐의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 안종원 사장은 “사람처럼 차도 봄을 타기 마련\"이라며 \"고객들이 늘 안전하고 좋은 상태의 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번 스프링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