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회장 이영섭)이 봄철 세미나를 갖는다.
재단은 오는 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업계 및 정부, 학계 관계자들을 초청, 춘계 세미나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자동차부품업계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전상헌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은 자동차산업 정책 추진방향을, 김철환 건설교통부 자동차관리과 서기관은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협정(WP29) 적용에 따른 대응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 밖에 토요타 출신의 물류전문가가 ‘토요타 및 협력업체의 물류 혁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섭 진흥재단 회장은 “한국자동차부품산업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원자재값 상승과 치열한 국가 간 경쟁구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세계적인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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