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는 지난 3월 내수 9,456대와 수출 6만7,401대 등 총 7만6,857대를 판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6.8%의 판매신장을 이뤘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판매실적 증가가 완성차 및 KD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내수는 9,456대를 판매, 전월에 비해선 5.1% 늘었으나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32% 하락했다. 반면 수출은 전월 대비 15.2% 늘어난 6만7,401대를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내수의 경우 마티즈를 제외하곤 전 차종이 지난해보다 부진했다. 특히 칼로스와 라세티는 전년과 비교해 무려 50% 이상의 판매하락을 면치 못했다. 칼로스는 719대, 라세티는 1,850대가 판매됐다. 반면 수출에선 칼로스와 라세티 두 차종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 3월까지 누계판매는 지난해 대비 32.9% 감소한 내수판매 2만5,545대와, 같은 기간 192.7% 늘어난 수출 18만2,925대를 합쳐 모두 20만8,470대로 지난해 3월까지의 누적판매에 비해 107.3% 증가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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